linux 문자열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자열에 대해서 포스트 하겠습니다.

특수 문자열들이 하는 역할과 문자열을 다루는 방법들을 쓸건데 먼저 몇몇 문자열들이 사용되는 방법을 써보겠습니다.

1. 쿼테이션 (따음표) " ' `

이 따옴표들은 특수문자를 원래 의미 그대로 해석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명령어와 파일 경로 등 문자 사이에는 반드시 공백이 들어가야 하고 공백으로 구분을 하는데 파일을 만들때 공백이 들어가는 파일을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바로 이 따옴표가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ex) touch my dir (x)

mkdir "my dir" (o)

touch my dir 명령을 줬을때는 my, dir 이렇게 따로따로 파일이 만들어 졌는데 문자열 " 과 같이 사용하니 "my dir" 공백을 포함안 파일이 만들어진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신 '를 써도 결과는 같습니다.

2. 백 쿼터(어퍼스트로피) ` 

` 문자가 잘보이시나요? 키보드 왼쪽에 Tab 위에 있는 문자 입니다. 자주쓰는 ~키랑 같은 위치입니다. 이 문자는 그 안에 있는 명령어의 실행 결과를 다시 입력으로 바꾸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변수에 어떤 명령어의 출력 결과를 집어넣을 때 사용합니다. 한번 uname 명령어를 이용해서 사용해 보겠습니다.

uname 명령어를 back 으로 변수지정을 했고 변수를 사용해도 명령이 실행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죠!

3. 이스케이프 시퀀스 \

문자 \는 문자열 내에 표현할 수 없는 문자들을 표현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엔터를 표현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써주면 됩니다.

echo -e "hello\nworld"

다른 예로 따음표를 표현하는 방법은

echo -e "\"hello, world"\"

* 커맨드 입력은 모두 문자열로 인식하기 때문에 숫자 표현이 안되지만 아스키 코드를 이용하면 문자 및 숫자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아스키코드 보러가기

 

4. 다중 명령어 ;  &&  ||  |

; (semiclon)

- 여러개의 명령을 한 번에 실행

ex) pwd ; pwd ; pwd

&& (and)

- 선행 명령어의 실행이 에러가 없는 경우에만 다음 명령어 수행

|| (or)

- 선행 명령어가 성공하면 다음 명령어 불이행, 선행 명령어가 에러면 다음 명령어 수행

| (프로세스간 통신)

- 선행 명령의 표준 출력을 다음 명령의 표준 입력으로 전달

* fdisk /dev/sdb 명령에서 n을 표준 출력하라. 즉 기호 앞의 echo -e "n" 이라는 명령 결과가 기호 뒤의 명령에 입력 데이터로 사용 된 것입니다.

위에 예시처럼 파이프라인은 많이 쓰인다고 하니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문자열 포스트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