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넷(Ethernet) 정의, CSMA/CD 과정, 이더넷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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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


이더넷 인터페이스 


이더넷(Ethernet)

[정의]

이더넷(영어: Ethernet)은 컴퓨터 네트워크 기술의 하나로, 전세계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LAN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술 규격이다. '이더넷'이라는 명칭(이름)은 빛의 매질로 여겨졌던 에테르(ether)에서 유래되었다. 이더넷은 OSI 모델의 물리 계층에서 신호와 배선,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MAC(media access control) 패킷과 프로토콜의 형식을 정의한다. 이더넷 기술은 대부분 IEEE 802.3 규약으로 표준화되었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토큰 링, FDDI 등의 다른 표준을 대부분 대체했다.


[개요]

이더넷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각 기기들이 48비트 길이의 고유의 MAC 주소를 가지고 이 주소를 이용해 상호간에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전송 매체로는 BNC 케이블 또는 UTP, STP 케이블을 사용하며, 각 기기를 상호 연결시키는 데에는 허브, 스위치, 리피터 등의 장치를 이용한다.


[정리]

  • 네트워킹의 한 방식
  • CSMA/CD 프로토콜 사용 (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 Detection/Collision Detection )
  • 속도 : 100/1000Mbps
  •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킹 방식의 90%이상이 이더넷 방식

CSMA/CD

이더넷은 CSMA/CD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 with collision detection 반송파 감지 다중 접속 및 충돌 탐지)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이더넷에 연결된 여러 컴퓨터들이 하나의 전송 매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과정]

  1. 이더넷 환경에서 통신을 하고 싶은 PC나 서버는 네트워크 상에 통신(캐리어)이 일어나는지 확인[각주:1]
  2. 캐리어가 감지되면 즉, 네트워크 통신이 진행중이면 자기가 보낼 정보가 있어도 못보내고 기다림
  3. 그러다 네트워크 통신이 없어지면(캐리어가 감지되지 않음) 자기 데이터를 네트워크 상에 실어 보냄
  4. 콜리전이 발생하면 데이터를 전송했던 PC들은 랜덤한시간 동안 기다린 후 다시 전송[각주:2]
  5. 이런 과정을 15번 반복하면 포기(통신 불가능)

* 캐리어 : 우리 네트워크 자원을 쓰고 있는 PC나 서버가 있으면 네트워크 상에 나타나는 신호

* 다중접근( Multiple Access ) : 두개 이상의 PC나 서버가 보낼 데이터를 기다리다 동시에 통신을 보냈을 경우

* 충돌(콜리전) : 두 개 이상의 장비들이 데이터를 동시에 보내려다 부딪치는 경우


이더넷 헤더 분석

[구성]

14 byte의 고정크기

  • 도착지 MAC [ 6byte ]
  • 출발지 MAC [ 6byte ]
  • 이더넷 type [ 2byte ]

* MAC(Mmedia Access Control) : 하드웨어 주소 즉, 네트워크 상에서 컴퓨터끼리 서로 구분하기 위한 물리적 주소

* 이더넷 type 종류 확인하기 [클릭]


[TIP]

리눅스에서 상대방 MAC주소 확인하는 방법

#> ping [상대방 IP주소]

#> arp


  1. Carrier Sense(CS) [본문으로]
  2. 콜리전이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Collision Detection(CD) 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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